보도 분류

교회학교 부평서지방연합회 제2회 국내성지순례

작성자 정보

  • 현진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교회학교 부평서지방연합회(회장 김종훈 장로)는 지난 12일 김대건 신부 순교지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으로 국내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국내성지순례는 12개 교회 약 16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동참했으며, 출발에 앞서 김진화 감리사와 박재수 총무의 기도가 있었다.
김 감리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날 여러분들이 이와 같이 좋은 환경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선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국내성지순례를 통해 그 분들의 희생과 사랑의 마음을 느끼며 배우고 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례일정은 절두산에 있는 김대건 신부의 순교지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국내 포교활동 중 신부 임명을 받기 위해 출국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체포당해 순교했다.
다음으로 순례 팀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일대를 돌아봤다. 조선왕조 국방과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했던 양화진은 선교사 헤론(John W. Heron)을 처음으로 한국의 복음화에 앞장섰던 외국인선교사와 선교사 가족들의 묘가 안치되어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