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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부흥과 남북통일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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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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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일연합복음화대성회가 열려 남북통일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사진은 지난해 11월 로얄호텔에서 열린 인천설명회 광경).


16일 주안장로교회서 성회 준비 목회자단합기도회 개최

5월 7일 인천순복음교회서 장로단합기도회도 가질 예정

 

역사상 최초로 한국과 일본의 교회가 연합하고 마음을 하나로 하여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복음화를 위해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9년 한ㆍ일 연합복음화성회가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이 주최하고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이호문 감독)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성회는 타키모토 아키라 목사(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 고문), 아리가 키이치 목사(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 대표) 등 일본 목회자와 우리나라의 이호문 감독(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세계적인 가스펠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콘서트도 열리게 된다.

대회를 앞두고 주최 측은 오는 16일(목) 오전 11시 주안장로교회에서 엄기호 목사(성령교회)를 강사로 한ㆍ일연합성회 준비를 위한 목회자 단합기도회를 갖는 한편 다음달 7일(목) 오전 11시에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박삼열 목사(인기총 총회장, 송월장로교회)를 강사로 장로단합기도회를 갖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연합성회와 관련 아리가 키이치 목사(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 대표)는 “이번 성회를 통해 일본이 과거에 범했던 죄를 회개함과 동시에 역사적인 상처를 넘어 한국과 일본이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일치했을 때, 한ㆍ일간의 길게 막혀있던 영적인 벽이 무너질 것”이라며 “한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집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고 가족과 동료, 친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은혜의 자리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호문 감독은 “역사상 최초로 한ㆍ일 교회가 연합하여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회로 시작하여 한일의 부흥을 통해 임재가 넘치는 찬양예배, 뜨겁게 타오르는 리바이벌 성회 등이 준비돼 있다”며 “특별히 이를 앞두고 열리는 목회자와 장로 단합기도회에 참여하여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은 일본의 아이치현을 거점으로 하여 일본을 비롯한 세계의 부흥 및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지금까지 일본의 고시엔 야구장, 일본 무도관, 하와이 야외회장 등에서 대규모 전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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