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한나, 경로대학이 함께하는 은빛잔치

송월교회(담임 박삼열 목사)는 지난 10일 65세 이상 교인들과 송월 경로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노아, 한나, 경로대학이 함께하는 은빛잔치’를 열었다.
엄기태 장로의 사회로 열린 예배서 김형근 장로의 기도, 한나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신명균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을 통해 “구원을 선물로 받은 우리들은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며 하나님과 대화하고, 말씀을 중심에 두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며 “남은 시간도 우리를 철저히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참된 뜻 가운데 사는 어르신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송재석 집사의 사회로 열린 은빛잔치에서는 아기학교 교사들의 찬양과 무용, 경로대학 직원과 강사들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김성준 집사가 다양한 마술과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여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교역자들과 강사들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박삼열 목사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하고 주님의 축복과 은혜 속에 거하는 삶을 사는 믿음의 어르신들이 다 되길 소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