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지난달 28일 인천종합예술회관 광장에서 일반시민 약4,500여명이 돗자리 판매팀 163팀이(652명) 참가하여 자원순환 녹색 나눔 장터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은 지구의 날 행사와 동시에 진행하여 환경에 관한 많은 체험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의 테마는 가방아나바다 테마로 가방악세서리만들기, 열쇠지갑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진행되었으며 재활용 리폼 마당으로 패션페인팅, 구두수선, 옷수선이 진행되었다.

이번 나눔 장터는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하여 모금액 672,510원이 모아졌으며, 인천환경공단은 수익금의 전액을 기부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가정을 위한 모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진다.

다음 장터는 오는 12일에 장난감․학용품 아나바다로 난치병어린이를 위한 나눔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