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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도 유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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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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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포럼(대표 전양철 감독)은 지난달 27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 대강당에서 ‘설교자의 유머’라는 주제로 김진배(유머개발원장) 원장을 강사로 제 86회 인천기독교포럼을 개최했다.

하경식 목사의 찬양과 기도로 시작된 1부 기도회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 김 원장은 강의를 통해 “유머는 남과 달라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으며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에게 웃음을 주면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도 좋아진다”며 유머형 인간은 창의력이 좋아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며 삶의 여유가 생긴다고 했다.

또 김 원장은 “자신의 직접 경험한 일을 설명보다는 예화로 드는 것이 집중이 잘 되며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하며 성별이나 연령에 맞는 유머 코드가 따로 있기 때문에 포인트를 잘 맞춰서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은 무엇보다 웃음이 있는 리더를 원한다며 설교자 또한 자신에게 맞는 유머기법을 발견하고 많이 사용하여 유머센스를 높인다면 설교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3부 순서에서는 전양철(인천기독교포럼 대표) 감독의 진행으로 질문하는 시간과 함께 토론 이후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오찬을 통해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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