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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 변화로 성장이루는 연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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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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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제71회 중부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가흥순)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계산중앙교회(담임 최신성 목사)에서 ‘화합․변화․성장을 이루는 중부연회’를 주제로 제71회 중부연회를 개최하고 연회의 부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연회기와 지방기를 앞세운 가흥순 감독을 비롯한 감독, 감리사의 입장으로 첫날 일정을 알린 중부연회는 유학열 서기의 사회로 예배를 진행했다.
가흥순 감독은 ‘교회의 존재 목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이웃을 사랑하고 전도하며 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중부연회는 실천중심의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전도․봉사하는 감리교계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 감독은 “건강한 교회의 모델은 사명중심의 교회로, 모이고 흩어지는 내․외적 모습을 갖춰야 한다”며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을 키워내는 한국교회로의 성장을 위해 중부연회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 감독의 집례로 열린 성찬예식은 이규학․김승현․전명구 감독 및 감리사들의 성찬보좌 하에 진행돼, 이명규 감리사의 봉헌기도와 이규학 감독의 축복기도 후 별세 교역자 추모식이 있었다.
오후에는 사무처리 외 감리회본부를 비롯한 신학대학 및 연합회장 인준이 있었으며 웨슬리전도단을 비롯한 16개 기관의 보고가 있었으며 성역30년 교역자 등의 9개 분야 표창식과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 통과, 각 북과 위원회 보고, 과정고시 자격심사위원회 보고 및 성품 통과, 준회원 허입식, 총회대표 및 감독 선거인단 선출이 있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이충호 감리사의 사회로 아침기도회를 갖고 가흥순 감독의 사회로 2차회집을 가졌다.
2차 회집에선 본부위원 및 이사선출이 있은 후 김효섭 목사를 비롯한 아홉 명의 정년 은퇴 목사와 한찬희 목사를 비롯한 일곱 명의 자원은퇴 목사를 대상으로 은퇴찬하예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목사 안수식과 감리사임명장 수여식 등을 갖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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