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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세력 확산 경계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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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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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구자선 목사)는 지난달 29일 연희감리교회에서는 이기문 변호사(인천중부교회 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국내 이슬람 포교실태 대처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기문 장로는 “현재 국내 무슬림 인구는 15만 명 정도로 매우 적지만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10년 후엔 100만 명 이상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증가율에 따른 포교정책들(국제 이슬람학교 설립⦁한국여자와의 혼인 및 출산⦁꾸란번역위원회 편찬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유럽의 이슬람화를 예로 들면서 “1960년대 영국의 경제성장 시기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슬람 국가 노동자를 고용했는데 그렇게 들어온 무슬림들이 현재 런던인구의 17%에 달한다”며 “영국은 이슬람화 되었고 이슬람에 허용된 일부다처제가 영국 가정혜택법안이 통과되었으며, 점점 개신교의 인구는 줄어들고 교회는 리모델링되어 이슬람교의 모스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전했다.

한편 “꾸란에는 ‘지하드(성전)을 하다가 죽거나 혹은 승리를 거두면 알라가 보상한다’는 내용은 폭력을 주도하고 살인까지 조장한다”며 이슬람의 위험성을 전하는 한편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13억4천만 명의 무슬림)을 위해서도 이 땅에 오셨고 죽으셨다”며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지상명령이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124년 역사의 세계적 복음수출국인 우리나라가 교단 분열과 교권 다툼 속에서 진실로 복음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세가 절실하다”며 기도 후 세미나를 마쳤다.

한편 이에 앞서 이기문 장로는 같은 날 신현감리교회에서 ‘국내 이슬람교 포교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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