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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시화 위한 영적 재무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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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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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기독교 총연합 장로회(회장 이일성 장로)는 지난달 29일 내리교회(담임 김흥규 목사)에서 2009 장로 영성 세미나를 갖고 인천 성시화를 위해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조길 장로(장로영성 세미나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이중남 장로(차기 총회장)의 기도, 감리교중부연회 장로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김흥규 목사는 ‘그 중에도 더러는’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 어떤 농부도 씨를 뿌릴 때 낭비할 거라 생각하고 뿌리지 않으며 좋은 땅에 떨어져 좋은 결과가 낳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뿌린다”며 “길가, 돌밭, 가시떨기 위에 떨어져 낭비하고 실패하는 것 같지만 옥토에 떨어지는 씨앗처럼 한 번의 성공은 낭비한 것들을 보상받고 남을 만큼 풍성한 결실을 주신다”고 하면서 낙심하고 실망하지 말고 담대히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기를 당부했다.

내리교회 샤론찬양대의 특별찬양, 이일성 장로(총회장)의 인사말씀 및 내빈소개에 이어 김흥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특강에서 전용태 장로((재)성시화운동이사장)는 ‘성시화운동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해 “거룩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 과정으로 거룩을 추구하는 운동인 성시화운동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혼율, 마약이용, 청소년 범죄처럼 어두운 면들을 복음의 능력으로 물리쳐 인천을 깨끗하고 질서 있고 섬김과 나눔이 있는 거룩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 장로는 “믿음의 사람인 우리들부터 거룩해져서 세상의 밝은 빛과 진짜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때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인천시를 복음의 도시로 그리고 성시화 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만찬을 통해 친교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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