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아시안게임 성공 위해 자원봉사자 나섰다”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47개 자원봉사단체 1,946명 참여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겨울동안 생활주변에 더렵혀지고 산적해 있는 각종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나아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선진시민의식을 향상하기 위하여 오는 4월초까지 실시하는‘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인천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환경보호단체와 그린봉사단 등 47개 단체 1,946명이 참여하여 각 군․구에서 지정한 공원 11개소, 등산로 7개소, 버스승강장 35개소, 쉼터 25개소, 체육시설 및 공중화장실 46개소, 하천 5개소, 터미널 1개소, 기타 가로변 화단 및 벽보 등 총 130개소 공공시설물을 중점 정비한다.
지난해의 경우 강화군에서는 공무원·시설관리공단 직원 155명 및 모범 운전자, 지압봉사단, 적십자봉사단 등 10개 단체 317명이 고려산, 풍물시장 및 중증장애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청소하였고, 중구에서는 인천정보산업고등학생 400명 및 빛솔미추홀가꿈이봉사단 등 607명이 공원과 역사 주변 쓰레기 청소를 했다. 또한 연수구에서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및 청소년한울타리봉사회 등 10여개 단체 720명이 청량산 주변지역 및 등산로를 중심으로 중점 환경 정화 작업에 나선 한편, 남동구에서도 간석2동 경로당,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등 180여명이 중앙공원 내 더럽혀진 벤치 및 전봇대불법 전단지 등을 깨끗하게 정비한 바 있다.
지난 해의 경우 강화군에서는 공무원·시설관리공단 직원 155명 및 모범운전자, 지압봉사단, 적십자봉사단 등 10개 단체 317명이 고려산, 풍물시장 및 중증장애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청소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인천AG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때까지 매년 3월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서, 금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 시민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자연보호 시민 의식 조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