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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생생한 순교 현장 감동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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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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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 개관 3개월을 맞은 가운데, 목회자는 물론 학생들의 방문이 부쩍 늘고 있어 한국교회 신앙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26일 방문한 부평구 기독교연합회 임원들)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 지난해 12월 22일 개관 후 3개월 정도가 지난 후 인천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목회자는 물론 초등학생을 비롯해 평신도와 각 기관 단체장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주말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강성규 목사)는 지난달 26일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이사장 장희열 목사)를 방문, 기념관을 돌아보고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강성규 목사를 비롯해 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관측에서 김성일 목사(순복음부평교회)와 김승학 집사(연구실장)의 안내로 진행됐다.

강성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평구에서 목회하면서 부평구에 소재한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을 관람하지 못한 목회자들이 많아서 이번에 관람을 하게 되었다”며 “성경의 역사와 더불어 생생한 한국교회 순교현장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신앙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사장 장희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은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성인들에게는 영적재무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기독교의 소중한 교훈을 제시하고 신앙의 비전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교회 젊은이들의 관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기독교연 임원, 러시아 목회자, 극동방송 직원 방문

주말에 학생들 관람 부쩍 증가, 신앙교육의 장 활용 기대

 

▲ 관람중인 극동방송 직원들

▲ 29일 방문한 러시아 목회자들

 

 

 

 

 

 

 

한편 극동방송 양육사역팀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사순절 기간을 맞아 극동방송 송신소자리였던 인천 중구 지역을 방문 백주년기념탑을 돌아본 후 이날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을 방문, 이사장 장희열 목사의 인도로 기념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평감리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목회자 대상 목회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러시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3개국 목회자 25명도 이날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을 방문, 한국기독교 역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들 목회자들은 부평교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성을 배우는 한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진 것이다. 이밖에도 이날 안산목양교회와 도원성결교회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방문, 관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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