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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3-1차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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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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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지난 2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3-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이강평 목사(그교협)가 기도에 이어 홍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 3.1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사회 각계 인사들을 만나며 한기총의 위상을 새삼 확인했다”며 “우리 스스로 소란을 일으켜 한기총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예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영광 되는 한기총을 만들자”고 말했다.
2부 회의는 김운태 총무가 보고한 경과보고, 제23회기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그대로 받기로 결의했다.
기타 안건 중 먼저 ‘실사위원회 구성의 건’은 운영세칙 제1장 2~4항에 따라 대표회장이 임기 1년의 실사위원들을 조직하여 임명하기로 하고, 이들은 신규 가입신청한 교단 및 단체들을 실사할 예정이다.
또 ‘학생인권조례안 폐지 결의의 건’은 인권위원회 산하 학생인권조례대책소위원회가 작성한 성명서를 승인하고 서울시 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한기총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해 납득할 답변이 없을 시 서울시 전 지역 교경협의회장들을 초청해 공동 대처를 모색하기로 했다.
‘2012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의 건’은 대표회장이 위원들을 선임해 준비를 속히 진행하도록 했다. 김운태 총무는 그간 부활절연합예배를 공동으로 주최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측에 확인한 결과, “한기총과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할 것이며, 아직 장소와 설교자로 따로 선정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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