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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과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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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정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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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누구나의 선망의 대상이다. 개인의 평가는 물론이고 국가의 평가 시에도 노벨상의 숫자로 좌우하기도 한다. 이상은 다이너마이트의 발명자인 노벨이 기업가로서 인류에 기여한 대가로 부호가 되어 인류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공헌한 사람에게 유산 3100 만 크로네를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에 기부 이자를 상금에 출당하여 1895.11.27에 제정하고, 1901년부터 6개분야(물리학,화학,생리의학,문학,평화,경제학(1969년) 분야에 주어지는 세계 최고의 상이다. 우리나라도 김대중 대통령이 평화상을 받아 겨우 체면을 유지한 상태다.
그런데 이 상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가 이스라엘이요. 유대인이다.
그들이 최고의 상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 하나가 교육이다. 유대인 교육의 특징은 시작이 가정 중심이다.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고 배려한다. 이야기를 들려고 수수께끼로 사고력을 훈련시키며 재미있게 배우게 하며 공부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하며, 학교교육은 무엇이든지 “선생님께 물어 봐라”이다. 자율성을 강조하며 능동적인 배움으로 이끌어 아이의 개성을 최대한 존중, 자주성, 독립성을 키우며 면박은 결코 없다.
또 하나가 신앙교육이다.
집에 들어 갈 때 초인종 대신 문패 옆에 써 넣은 말씀을 만진다. 특별히 안식일에는 하나님께 관한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만한다.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옷도 구별하여 입고, 거룩성을 지키며 금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필자가 성지 순례 때 벤유브다(한국의 명동) 길거리 노천카페에서 안식일이지나 금식이 끝났다고 즐거워하며 음식을 먹던 그들이 눈에 선하다.
이제 그 주체가 한국이 되었으면 한다. 그 길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말하고 싶다.
사실 2월24일 아들 카이스트 공학 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여했다. 엊그제 같지만 그의 엄마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공부시키기를 포기한 그였다.
놀기만하고, 까불기만하고, 공부하는데 전연 관심이 없던 아이...
그를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임원 반에 넣어 주일 내내 교회에서 생활하게 했던 것이다. 예배드리고 심부름하고 놀아도 교회에서 놀도록 했다.
물론 1년에 두 차례 수련회가 있는데 그 때가 성령세례 받게 하는 기회였다.
성령세례 임하는 경우 중 간절히 기도할 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 충만 받았던 것처럼
일응아 기도내용은 모른다. 무엇을 기도하던 큰소리로만 하라.
수련회 마치고와서 쉰 목소리로 “아빠 은혜 많이 받고 왔어요” 하던 것이 꼭 엊그제 같다.
이 훈련은 고3때까지 이어졌다. 고3이 주일날 하루 종일 공부를 안 하고 교회에 있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인하공대에 들어가며 성적이 좋아져 장학생으로 학부 마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 합격하게 되었다.
우리 가문의 잠재력이나 개인의 능력으로 보아 이루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24일 공학 박사가 되었다.
학교에서 만난자매와 결혼하여 2월20일에는 유빈이를 낳아 내가 할아버지되는 선물도 안겨 주었다. 하나님께 의지하도록만 했는데 공부보다 하나님 먼저 라는 믿음이 준 선물이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하나님께 의지하고, 성령충만하여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를 받기만 한다면 대한민국이 노벨상의 주역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예수를 잘 믿는 나라, 개인 성령 충만하게 예수 믿는 나라, 개인 노벨상의 주인은 물론 후회함이 없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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