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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3차 중부지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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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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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0~12일까지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중부지역대회’에서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중부지역연합회 회장 최 영 장로는 개회선언 및 인사말을 통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강조했다. 중부지역 기드온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목사초청 만찬회, 성경기증, 연차보고 및 회무처리, 은혜의 시간,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 장봉수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최 영 장로의 개회선언, 정병호 원주캠프 회장의 성경봉독, 송윤석 안양캠프 회장의 기도, 이학규 준비실행위원장의 환영사, 김숙희 전국부인회 대표와 송창섭 전국대표의 인사말, 최 영 장로의 주제강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 영 장로는 ‘이 생명 다할 때 까지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으로 “기드온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194개국에서 113년 동안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해 왔지만 최근 악한마귀 원수는 우리를 넘어뜨리고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우리를 절망에 빠뜨리려고 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주님이 함께하실 때 놀라운 축복과 기적을 기대하며 기드온협회의 비전 2020, 목표 100을 향하여 1억 2천만부의 성경을 배부하기 위해 더 열심히 달라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수 지역연합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은혜의 시간에는, 한 균 목사(평화감리교회)가 사도행전 40장 9~11절 말씀을 인용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생각을 갖게 되며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라며 “말씀을 전하는 소명을 가진 기드온협회가 기도를 통한 사역으로 힘을 잃은 한국교회에게 역동성을 회복시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더 많은 성경이 배포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목표달성을 위해 전 기드온 회원들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국제기드온협회는 1963년부터 호텔, 교도소, 병원 등에 성경을 무료로 배포해 오고 있는 성경 기증 선교단체이다. 영하 50도 혹한의 시베리아까지 찾아가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성경을 나눠주고 있는 이 사역은 사랑의 운동이요, 생명의 운동이며 구원의 운동이다.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중부지역연합회(회장 최 영 장로)는 지난 2월 10~12일까지 강원대학교에서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제3차 중부지역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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