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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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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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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평신도지도자 동계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한재룡 장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를 주제로 제33회 전국평신도지도자 동계수련회를 갖고 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 11개 연회 2,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 안준일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대회장 한재룡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감독협의회 회장 가흥순 감독의 설교가 이어졌다.
가 감독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3년이 다 되도록 감리교회 사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감독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감리교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세아 선지자의 지적대로 우리 모두 회개하고 여호와께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며 회개를 촉구했다.
대회장 한재룡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각 사람이 추구하는 목적이나 개인적 성향이 다르더라도 주님의 이름 앞에는 오직 하나 된 형제의 존재”라며 “우리 모두의 욕심과 허물과 죄의 모습들을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 앞에 내려놓고 한 몸으로 선을 이루는 일에 힘써 결단하자”고 말했다.
이어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가? 자기를 사랑하는 자인가?’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이 있은 후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특강, 김학중 목사(꿈의교회)의 영성훈련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김흥규 목사(내리교회)와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특별강연이 있은 후 정희수 감독(미 연합감리교회 북일리노이연회)의 영성훈련이 이어졌다. 셋째날에는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영성훈련이 있은 후, 이규학 감독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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