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최성규 박사)는 지난달 27일 개교 15주년 감사예배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대학교는 성경의 효(孝)를 통한 기독교의 원형인 사랑실천 운동을 바탕으로 민족복음화를 실현하고, 국가사회의 발전과 세계선교의 주역이 될 지도자적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감사예배에서 최성규 총장은 “대학교가 15주년을 맞으니 눈물이 난다”며 “지금까지 효 운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이제는 성경적인 효 운동이 여러 곳에서 결실을 맺게 돼 감격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이어 “앞으로 더 열정을 다해 성경적인 효 운동을 펼쳐 나가자”고 역설했다.
감사예배에서는 오원균 박사(대전 효문화지원센터 원장)와 이창운 회장(인천YMCA)이 축사했고, 음악회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