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통한 복음 선교와 부부사랑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하고 있는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단장 안주백 장로)은 창단 7주년을 맞이하면서 싱가폴 한인교회 초청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연주여행을 다녀왔다.
싱가폴 한인교회와 나눔과섬김교회를 방문한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성가곡으로 특별연주를 선보였으며, 금년 5월에 창단된 싱가폴부부합창단과도 함께 합동공연을 펼쳐 교포교인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안주백 단장은 “부부들이 연주를 위한 여행이라 떠나기 전 부터 설렘이 많았는데, 막상 현지 교포들에게 부부의 사랑을 흠뻑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 한다”면서 “참석했던 단원들도 부부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교포사회의 성도들과 사랑의 교류를 통하여 부부들의 사랑과 가정이 회복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