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지방재정건전화추진 특위, 시민단체 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 지방재정 건전화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만)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소속(운영위원장 박준복)산하 시민단체 위원 9명, 시 예산담당관(조인권) 등과 인천시 지방재정 건전화 추진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재정과 관련 경제자유구역의 토지 매각, 인천도시철도2호선, 2014아시안게임, 버스와 지하철 요금인상 가이드라인, 버스 준공영제 및 환승할인에 따른 재정부담 등에 대해 시민단체 위원, 특별위원회 위원, 시 예산담당관의 상호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시 의회(지방재정 건전화 추진 특별위원회 : 위원장 이성만)에서는 인천참여예산네크워크 소속 시민단체가 제시한 불필요한 인천시 재산에 대한 매각, 계속비 사업의 시기 조정 등의 재검토, 도시개발공사의 4가지 중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 관광공사와 교통공사의 통폐합 필요, 한시정원에 대한 해법, 세수부분 등 국비확보 등에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 기존 사업 중 예산 과다 사용(낭비)사업에 대한 정리, 시의회의 재정고통 분담, 향후 지방재정 분야에 대한 지역의견이 표출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같이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한 것에 대해 향후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하여 인천시 지방재정이 건전화 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제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