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원로가 전하는 사랑의 장학금”

작성자 정보

  • 강성욱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지난 18일 중부연회 본부 감독실에서 미자립교역자 자녀와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윤배 원로목사, 김일준 원로목사, 이춘직 원로감독, 가흥순 감독, 김하선 군, 이현주 사모, 김영선 목사, 이은강 원로목사, 박영근 총무)

인천늘푸른교회, 미자립교역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인천늘푸른교회(회장 이춘직 원로감독)는 지난 18일 중부연회 본부 감독실에서 미자립교역자 자녀 및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절기 때마다 특별헌금을 모아 선한일에 사용하고 있는 늘푸른교회는 이번 맥추감사주일 헌금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직 원로감독은 “원로들이 선을 행하면 교회들도 본받아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늘푸른교회는 지난해에도 절기헌금으로 별세가족자녀돕기와 기독교계통학교 독서운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가흥순 감독은 “원로목사님들이 헌금을 모아 사랑을 나누신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원로목사님들의 선행이 신선한 바람이 되어 감리회의 아픔과 갈등까지도 싸매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수혜자로 김영선 목사(목양교회)의 딸 김유진 양(서울대 화학교육과)과 고 김태현 목사의 아들 김하선 군(수원대 화공학과)이 선정돼 각각 150만원을 받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