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성가 가수 출신의 숭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선목 목사가 ‘날마다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한 찬양’ 두 번째 CD를 발간했다.

‘소망의 날개’라는 제목의 이 CD에는 지난 2009년 여름부터 하나님께서 이선목 목사에게 주신 소망의 노래들을 담고 있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날마다 행복한 교회’를 비롯해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은혜의 찬양곡인 ‘내 맘 새롭게 하소서’, 교회 부흥을 위한 캠페인송 ‘교회 가까이로’, 신앙생활캠페인송 ‘웃고 기도하라’ 등 총10곡이 수록되어 있는 가운데 대부분 성경의 말씀들을 가사로 하여 이선목 목사가 직접 곡을 붙여 만들었다. 이번 앨범 작업 또한 이선목 목사와 숭의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찬양팀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했다. 특히 교회 부흥과 소망을 담고 있는 빠른 템포의 곡들은 단순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가 있다.

이 목사는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해서 저를 짓누르고 있었을 때 오히려 하나님은 제게 찬송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고, 말씀을 노래로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노래를 부르며 나아갈 때마다 저와 교회는 소망을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찬양을 함께 부르는 가운데 지쳐 있는 영혼들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