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 여성합창단(단장 최승훈 장로)은 지난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YMCA 여성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최승훈 단장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합창단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무대가 듣는 모든 이들에게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이창운 목사(인천YMCA 회장)의 기도 후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거룩한 찬양으로 연주회를 시작한 인천YMCA 여성합창단은 ‘너희 눈을 들어서’, ‘시편23편’ 등 4곡을 선보였으며 추억의 영화 O.S.T 공연을 통해 관중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리고 소프라노 이지영이 특별출연하여 찬양과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미네르바 트리오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현악3중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들려주었다.
이어 인천YMCA 여성합창단은 ‘하나님의 은혜’, ‘찬양하라’ 등 은혜로운 찬양으로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큰 환호를 받으며 모든 공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