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남동지방연합회(회장 류현종 장로)는 지난 18일 주사랑교회(담임 이승선 목사)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남선교회 남동지방연합회 평신도 선교대회 및 가정, 부부, 자녀 치유세미나를 열었다.
홍석봉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신현관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주사랑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이명규 감리사의 설교, 이명국 서기의 헌금기도, 유재성 회장(남선교회 중부연회 연합회)의 격려사, 류현종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 이승섭 총무의 광고, 이승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감리사는 ‘여호와의 율법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여호와의 율법은 우리를 살리고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영혼의 눈을 밝혀준다”며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매일 마음에 새기는 삶을 통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은혜의 가정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중호 목사(크리스찬 치유상담연구원 부원장)의 강사로 열린 가정, 부부, 자녀 치유세미나에서 김 목사는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이해하고 배려해야 자녀도 잘 된다”고 강조하면서 “가정의 뿌리가 되는 부부가 행복하려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존중하며 감사하는 말을 해야 가정의 삶 가운데 희망과 행복이 넘쳐난다”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말로 행복을 창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