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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떡 같은 목사입니다”

“저는 보리떡 같은 목사입니다. 제가 어머니께 보리떡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께서는 보리떡은 떡에도 끼지 못하는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보리떡 처럼 부족한 면이 많은 목사입니다.” 지난달 29일 인천은혜교회 창립 55주년 담임목사 이ㆍ취임식 및 원로목사, 장로 추대식에서 취임하는 백덕기 담임목사는 자신을 보리떡에 비유하면서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이 담임을 맡게 되었다고 기도를 당부.
백 목사는 “떡 같지도 않은 보리떡이지만, 예수님께서는 보리떡으로 5천명을 먹이시고 12광주리를 남기는 기적을 이루셨다”며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은혜교회가 행복하고 풍성한 잔치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우리나라 살리신 어르신들

“오늘 졸업하시는 어르신들을 포함해 현재 우리의 어르신들은 6.25 전쟁 등 온갖 어려운 시기를 거쳐 우리나라를 살리신 귀한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분들을 공경하고 최선을 다해 섬겨야 합니다.”
지난 달 28일 부평종합사회복지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PPCWC 제7회 노인대학 졸업식에서 신광열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졸업하는 40명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인사.
한편 신 관장은 “오늘 특별히 우리나라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시는 과테말라, 라오스, 네팔 대사님들이 고령이심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품이 감사하여 명예학 박사 ‘최고의 대사’ 를 수여하게 된다”며 박수를 유도.

"눈하나 깜빡 안해요"
"어떻게 된게 눈하나 깜빡 안해요. 사회선거는 10만원만 써도 당선 무효가 되고 법적 심판을 받는데 오히려 법과 정의를 더 실천해야하는 기독교인들의 선거에는 주고 받고 찍어주는 행태가 너무나 당연스러우니. 도대체 무서운게 뭔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할텐데" 지난 30일 부평중부교회에서 열린 개신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정일 목사는 설교 중 기독교 선거에서 팽배한 금권선거를 지적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장로들이 될 것을 당부하기도.

"제가 지난 30년간 잘 키웠습니다"
지난달 25일 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환영인사를 전하는 이천휘 목사는 "여러분, 제가 지난 30년간 잘 키웠습니다. 저는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 한재룡 장로님 어디에 내놓아도 자신있습니다. 감리교회 정상화 되어지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한 재룡 장로님 하실 사역에 많은 기도와 당부를 부탁드리며 저와 저희 교회도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제가 가끔 총각인줄 알고"
지난달 26일 갤럭시 호텔에서 열린 목회자 전도전략 세미나에서 전석도 목사는 설교 중 "여러분, 저는 힘이 넘칩니다. 누가 저를 보면 오래전 암으로 투병했을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갑니다. 지금도 어디가서 기도하라면 10시간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십시요. 제가 가끔 총각인줄 착각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기도 중 어떤 모습도 괜찮다”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모습이건 어떤 모양으로 하던 하나님은 좋아하십니다. 기도하다 하품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럼 하품하세요. 그래도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갑자기 콧구멍이 간지럽고 옆구리다 가렵다 그러면 긁으세요. 또 기도하다가 옆에 있는 남편이 있나 없나 궁금하면 눈을 떠서 확인하고 마음 편히 기도하세요. 그래도 괜찮다 괜찮다. 그래도 다 들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기도 그 자체를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2일 내리교회에서 열린 존 웨슬리 회심 273주년 기념 인천서지방 연합성회에서 말씀을 전한 김종호 목사가 성도는 기도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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