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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서박물관 개관 16주년 기념식 및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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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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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서박물관(이사장 한상호 목사, 관장 임봉대 목사)은 지난달 30일 국제성서박물관 주암홀에서 국제성서박물관 개관 16주년 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임미영 학예연구관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김윤모 목사(주안지방 감리사)의 기도, 임봉대 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가흥순 감독(중부연회)은 ‘성경의 유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귀한 성경을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노력과 기도와 헌신으로 이런 귀한 박물관이 세워진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성경이 보급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고 모든 영혼이 구원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축하메시지와 민영진 박사(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홍일표 국회의원, 박우섭 남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한상호 이사장은 “국제성서박물관은 한경수 감독님께서 40여년 동안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룬 결실로 주안의 자랑이며 한국의 보물”이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더욱 발전시키며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 전양철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1995년 4월 개관한 국제성서박물관은 미국의 유명한 성서 수집가 웨이커 필드 박사가 전 세계에서 수집하여 기증한 희귀성서 5,000여권과 성물, 그리고 한경수 감독이 33년간 44개국을 돌며 수집한 성서가 전시되어있으며, 현재 300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약 1만 5천권 정도의 성서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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