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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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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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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나와 일자리를 찾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편히 쉬면서 일감을 얻을 수 있는 인천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10일 간석오거리역 국제빌딩에 문을 열었다. 지방자치단체가 만든 일자리지원센터 중 시민에게 작지만 큰 혜택을 주는 장소로 꾸며진 곳은 인천이 처음이다. 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1층 전체는 일용직 근로자 쉼터 겸 인력시장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 5시에 문을 연다.

센터는 시민들에게 직업훈련정보를 주고, 취업을 알선해 준다. 또 무료로 창업컨설팅도 해준다. 취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전화상담이나 사무실에 찾아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올해 상담 5만건, 취업 5천건을 목표로 그간 시와 운영되던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종합상담을 실시하는 것과 더불어 새벽 일일근로자 취업알선, 자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설 박람회 개최 등을 실시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선한 안상수 인천시장은 일일상담사 자격으로 전문상담사와 함게 센터를 방문한 실직자와 30분가량 직접 상담했으며,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 했다.

안 시장은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되 특히 취약계층을 최우선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인천시의 취업지원정책을 시행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센터직원들을 격려했다.

센터는 평일 새벽 05:00부터 18:00가지 운영되고 있으며 구인이 필요한 기업이나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가 방문 하면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전화상담 ☎ 458-7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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