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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차 CBMC 한국대회 성공 초석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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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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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MC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는 제38차 CBMC 한국대회를 앞두고 지난 21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준비위원회 연합기도회를 갖고 제38차 CBMC 한국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CBMC 인천ㆍ북인천연합회,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연합기도회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38차 CBMC 한국대회를 앞두고 지난 21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준비위원회 연합기도회를 갖고 제38차 CBMC 한국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박홍준 장로를 비롯해 인천ㆍ북인천연합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김덕구 등록안내위원장의 사회로 갓스쿨 찬양팀(테크노한마음지회)의 개회찬양으로 시작됐다.

부준비위원장 박철근 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정성 목사(인천지회 지도목사)는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여리고에서 만난 소경 바디매오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묻자 바디매오는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며 “38차 CBMC 한국대회를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할 때 우리는 대답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필 증경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26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기쁜 일”이라며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준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각 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협조와 기도 속에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차분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함으로 복음의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38차 한국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도회 후 참석자들은 △제38차 한국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한국대회 기간 중 좋은 날씨와 모든 진행하는 과정이 원활히 될 수 있기를 △참석하는 모든 회원과 초청 회원들의 안전 및 인천시를 비롯한 각 행정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 △한국대회 후 연합회와 각 지회의 갑절 부흥을 위해 합심기도를 한 후 센트럴파크 공원에서부터 한국대회 행사가 열리는 컨벤시아까지 성공 기원 행진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제38차 CBMC 한국대회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에서 5천여명의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한 기업 경영을 다짐하고, 부여 받은 사명을 새롭게 확인하게 된다. 또한 기독실업인들의 친목과 연대감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다지는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명소를 탐방, 관내 기업체 홍보관 관람 치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의 계기로 활용하게 된다.

특별히 이번에 인천에서 열리는 제38차 CBMC 한국대회는 인천이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2014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등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면서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126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도시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CBMC 디아스포라를 비롯해 회원들의 자녀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BMC의 비전을 새롭게 하고 회원간 교제와 재충전을 통해 선교의 결의를 다지는 CBMC 한국대회가 불과 3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앙회와 인천의 준비위원회가 혼연일체 되어 강사 선정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대회보다도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의 모임으로 1930년 경제공황 때 미국의 시카고에서 태동한 국제단체이며, 1952년 한국 전쟁기간 중 설립된 한국 CBMC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결속력이 강한 조직으로 국내외 360여개 지회에 총 6,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은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에 12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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