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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평화통일 위한 준비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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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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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선 상임대표

(사)평화통일국민포럼 인천본부 최기선 상임대표

“남북한의 통일은 결코 아무런 대가없이 무상으로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통일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음의 준비는 물론 경제적인 준비도 차근차근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난 13일 수림공원에서 열린 사단법인 평화통일국민포럼 인천본부 창립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추대된 최기선 전 인천광역시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우리 국민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 상임대표는 “한민족이 오늘날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야할 문제는 어떠한 경우에도 남북간 전쟁을 피하고 통일을 앞당기며, 통일 후에는 주변 국가로부터 침략과 간섭을 받지 않고 남북이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화해와 협력을 하면서 세계 최대의 부유한 나라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상임대표는 “남북관계에 제일 가까운 접근지역인 인천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인천본부를 창립하기로 뜻을 모아 각계각층의 통일을 염원하는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순수한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창립을 갖게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 상임대표는 “통일에 대한 치밀한 준비 없이 통일의 문이 열리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혼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이념만으로서만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분명한 계획을 세워 실질적인 통일을 준비해 나아가고, 통일도 중요하지만 통일 이후를 대비하여 지금부터 기초를 준비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평화통일국민포럼 인천본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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