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인천노회(노회장 이영선 목사)는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담임 손신철 목사)에서 제5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영선 노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박재필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 노회장은 ‘나를 기억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회계할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늘 반성하고 남을 존경하며 겸손한 자세로 살아간다”며 “우리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인천노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축도로 마치고 성찬식을 거행한 후 반석화 목사(계양 시찰장)의 기도로 사무처리회를 시작하였다.
사무처리회에서 회원점명, 절차보고, 지시사찰위원선정, 사무보고, 각부보고를 한 후 정회를 하고 오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이 노회장의 집례로 목사임직식이 거행되었다.
정남철 목사(부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나겸일 목사(증경노회장)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에 9명의 목사임직자들이 서약을 하고 노회장이 선포한 후에 손신철 목사(증경노회장)가 권면을, 김수영 목사(증경노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영진 목사(동부시찰장)의 기도로 사무처리회가 속회되어 각부보고가 계속 이어지고 총회총대선정, 신사건 토의, 회록채용 후 폐회식을 갖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