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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사명으로 변화를 이루어가는 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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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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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회, 신임회장에 한재룡 장로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박희달 장로) 제31차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에서 ‘복음적 사명으로 변화를 이루어가는 남선교회’(행20:24)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대우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는 김병모 장로(국외선교부회장)의 기도 후 김진호 원로감독은 ‘미래를 여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미래를 여는 지도자는 공동체의 미래도 열 수 있다. 느헤미야는 미래를 여는 지도자로 폐허된 조국을 다시 일으키는 지도자였다”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새로운 회장을 뽑는 이 자리에 미래를 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도자가 선출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우 감독(남부연회)은 권면사를 통해 “새 역사를 위해 나아가는 남선교회가 되어 감리회 사태의 종지부를 찍기를 바란다”고 전한 후 문억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장)는 축사를 통해 “남선교회 31차 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여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2부 정기총회는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다. 회장후보로는 기호1번 오철환 장로(인천연희교회)와 기호2번 한재룡 장로(부평제일교회)가 나와 경선을 벌여 남선교회 회원 697명이 투표한 가운데 한재룡 장로가 440표를 득표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한재룡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선교회가 감리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남선교회가 목회자들로부터도 존경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편에 서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호남선교연회(관리자 원형수 목사)에 개척기금 1억150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인터뷰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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