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인천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교역자 및 교회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LTC교육을 실시해 기독교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신도를 훈련시켜 사역자로 세운다는 뜻의 LTC교육은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독교교육의 사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교재로 만들어 교육하기 위해 기획된 LTC교육은 아이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는 양육시스템으로 어린 시절부터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제자훈련이다.

이 훈련을 받는 동안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할 것이다. 교회학교의 주일 예배 1시간에 예배와 공과공부가 함께 진행 돼 아이들이 말씀 속으로 깊이 들이가지 못하는 현실에 LTC교육은 교재를 통해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 신앙의 성장을 도울 수 있으며, 한 과를 진행하는데 40여 분의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토요일이나 주일오후에 시간을 정해 사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교사는 꼭 세미나에 참석하여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전 교재들과 다른 방법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 세미나를 통해 수업의 진행방향을 꼭 익혀야한다.  모든 어린이들을 잘 훈련시켜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면 교회의 부흥은 지금도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