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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인천 , 공무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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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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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독서릴레이 운동, 생일이나 인사발령 축하선물 책으로

인천시의‘책 읽는 도시 인천’사업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공직 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독서문화 운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송영길 시장은“독서환경 조성과 책 읽는 도시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독서문화 확산위해 직원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길 때는 한 권의 책으로 선물하여 모든 공무원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를 당부했다.
‘책 읽는 도시 인천’사업은 인천시가 시민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문화 인프라 및 고유한 독서문화 콘텐츠 보급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습관을 육성하여 교육 ․ 문화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2011년도부터 역점 추진하려는 사업이다.
시는 간부공무원의 독서문화 운동을 실시하여 5급 이상 공무원을 시작으로‘올 해 인천의 책’,‘이 달의 책’으로 선정된 지정도서나,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공무원 게시판 또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전 공무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하며 시·군·구·공사/공단 등 공직사회 내 ‘공무원이 읽어야할 책 100선’을 선정하여 행정 역량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필독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장이하 공무원 모두‘책 읽는 도시 인천’사업이 도시 이미지와 새로운 풀뿌리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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