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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적십자회비 모금 적극 동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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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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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동참 호소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안길원)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적십자회비 모금이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목표액인 24억6천4백만원의 40%인 9억6천8백여만원에(2월10일 현재) 머물러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전했으며 “특히 적십자회비는 전년도 추석 연휴 전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수많은 이재민 발생과 북한 포격 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에 대한 생필품과 급식 지원 등에 많은 지원이 되었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만큼 인천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2010년도 적십자 회비 사용은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9억8천7백여만원이 사용되었으며, 보건.안전교육 및 청소년활동으로 6억1천3백만원, 홍보활동 및 재원조성에 5억2천1백만원, 국제활동 및 분담금 4억7천3백만원, 사업지원활동(천안함피격, 태풍곤파스, 연평도포격 이재민 지원등)으로 집행되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재해 및 소외계층 구호에 사용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2011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 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동참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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