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 後 | 5호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자녀로 전도를...

“지금 우리 딸 뱃속에 셋째가 있는데 전도를 하도 못해서 아이라도 많이 낳아서 전도사역에 동참하라고 했어요.”
인천 직장선교회 목회자 협의회 신년하례 예배에서 아코디언 연주를 멋지게 마친 강리라 선생에게 사회를 맡은 강성복 목사가 딸이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말해 참석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 선생도 수줍은 듯 미소를 띠우며 자리로 돌아갔다.


여성의전화가 그런 곳?

여성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여성의 전화에 “거기 여자들이 전화 받아주고 놀아주는 곳 아니에요?”라고 가끔 남성들의 전화가 걸려 온 적이 있다고 하시며 여성의 전화 소장이 전화를 받다보면 재밌는 일도 많다고 했다.
소장은 “아직도 우리나라 남성들의 성 의식 자체에 문제점이 많지만, 나는 성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아 어느 정도 지식이 있기에 이렇게 전화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짓기도.


이제 성시는 됐네요!

“오늘 아침에도 성시축전을 위해 모여 기도하고 이렇게 점심에도 목사님들을 만나 이야기하니 이제 성시는 됐네요!”
지난 16일 시내 모 식당에서 인기총 임원들과 자리를 같이 한 자리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웃으면서 “성시는 됐네요.”라고 말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음.
이어 안 시장은 “아침하고 점심 두 끼 밥을 같이 먹었으니 우리는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스님의 전도로...

“원래는 부인이 철저한 불교 신자였고, 본인도 불교 평신도 대표로 지낼 정도였던 서울 살던 한 정치인이 부평에 내려와서 출마하려고 스님을 찾아갔는데, 스님이 교회를 나가라고 해서 우리 교회에 나왔다고 하네요.”
지난 19일 송월장로교회에서 열린 제48대 인기총 총회장 이ㆍ취임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가 정치인이 결국 “스님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게 됐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
홍 목사는 “지금은 우리 교회에 등록해서 교회에 잘 나오고 있다”며 그만큼 인천에서 교회의 비중이 크다고 강조.


교회가 10대를 찾아야 해요

“인천이 복음이 처음 들어온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혼율이 높아 이에 따른 갖가지 청소년 범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인성적인 측면에서 교육환경이 너무 나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재)성시화운동 주최로 내리교회에서 열린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을 위한 특별조찬기도회에서 설교자인 김준곤 목사는 교회의 미래를 위해 인천의 교회들이 10대를 찾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
김 목사는 “성시는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일로 젊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기에 교회가 10대를 찾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연희교회는 서구의 母 교회

“연희교회는 우리 지역 서구의 모 교회로서 서구의 모든 교회가 하나 되고 부흥되는 일에 앞장서고, 서구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18일 인천연희감리교회서 열린 인천광역시 서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ㆍ취임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안길선 목사는 18대 대표회장인 구자선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연희교회에 대한 칭찬과 함께 기대감을 표출.


“사진 잘 찍어 주세요”

“강의는 할 때 하더라도 신문에 사진은 잘 나와야 하니 사진 좀 잘 찍어 주세요.”
지난 19일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주최로 열린 ‘주교 계획 및 운영을 위한 2009 주교 교사 세우기’에서 강사로 나선 박병득 목사는 강의 도중 사진촬영에 맞는 손동작과 포즈를 취해서 많은 수강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 목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재미있는 중고등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역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