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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손 맞잡고 화합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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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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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갈등으로 혼란스러웠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안정을 되찾았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기하성 서대문측(총회장 박성배 목사)은 지난 24일 오산리최자실기도원에서 개최된 각자 임시총회에서 동일한 내용의 헌법을 확정짓고 마무리를 위해 기하성연합회를 구성키로 했다.
통합 교단 총회장은 박성배 목사의 양보로 이영훈 목사가 맡기로 했다. 교단 순번제 형식의 올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직도 자연스럽게 이 총회장이 수행하게 된다. 또 양 교단 총회장들을 포함해 구성되는 기하성연합회에서 이외에 절차상 모든 문제와 현안들을 해결키로 했으며, 빠르면 5월 중 완전히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훈 총회장은 “성령께서 주님 안에 하나되게 하셨다”며 “성령운동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새롭게 하는 귀한 역사를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 박 총회장은 “교단 회복을 위해 이영훈 목사님께서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아름다운 오순절 성령운동을 다시 일으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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