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예장 대신, 창립 50주년 맞아 비전선포식 개최

작성자 정보

  • 강성욱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박재열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 및 연합기도회를 지난 24일 동선교회(담임 박재열 목사)에서 가졌다.
지난 1961년 고봉 김치선 박사에 의해 설립된 대신총회는 올해 50주년 기념대회를 비롯해 20만 전도운동과 총회회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또는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는 사도들의 터 위에 세운 장로교회이며 영혼구원과 하나님나라 구현의 공교회로서 사랑과 섬김으로 교회개혁과 세상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비전선언문이 박재열 총회장에 의해 선포됐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3)’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재열 총회장은 “이를 위해선 먼저 우리 모두가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는 최근처럼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닌, 예수님 말씀처럼 전도와 영혼구원을 하다 세상에서 비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원 부총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이외에 황환우 장로(부총회장)가 기도, 박상호 목사(회의록서기)가 성경봉독, 임면재 장로(회계)가 헌금기도, 노문길 목사(예장백석 총회장)가 축사, 우원근 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 김명규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했다. 이후 비전선포식 사회는 최충하 목사(총무)가, 취지 설명은 최종환 목사(기획위원장)가 각각 맡았다.

한편 오는 2월 22일 대신 여성의 날 행사, 3월 중 20만 전도운동 지방 순회집회, 4월 대신 학술대회 및 교단사 발간 축하행사, 6월 대신 50주년 기념대회 등 올해 내내 각종 행사들이 계속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