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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별 교단 형성됐으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로써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이제는 각 교단별 연합을 지양하고 지역에서 각 교단의 장점도 살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각 도별 교단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9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총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전국적으로 각 교단별 모임을 가능하면 지양하고 교단을 초월해 지역에서 연합할 수 있는 교단형성이 바람직하다고 제안.
이와 관련 일부 참석자들은 “아주 이상적이고 좋은 생각이기는 하지만, 지금 지역에서도 교파를 초월한 연합이 잘 안 되고 그나마 교단끼리는 뭉치는 게 나은 상황이어서 이상적이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목사님도 전도하세요?”

“제가 교회를 개척한 이후 매번 많은 전도용품을 가지고 전도를 하는데, 어느날 초등학교 앞에서 전도를 하던 중 지나가던 한 권사님이 ‘부장집사’냐고 물어서 ‘목사’라고 대답을 했더니, ”목사님도 전도하세요?“라고 물어봐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8일 순복음중앙교회에서 교회학교를 살리는 방안에 대해 신년특별좌담회를 갖던 중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인천지회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는 이웃교회 김성권 목사가 전도의 경험담을 털어놔.
이에 좌담회 참석자들은 “목회자들이 직접 전도 현장에서 전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질문이 나오는 것”이라며 “교회학교가 부흥하려면 담임목사님부터 교회학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전도도 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공감을 표시.

오늘 기회 충분히...

“교역자회의가 자주 없어서 교역자회 회비를 내고 싶어도 낼 기회가 없어서 못 내신다는 목사님들! 오늘 그 기회를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오늘 1년치 회비를 모두 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6일 송월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인천노회 교역자회 2011년도 신년하례회에서 광고를 한 김춘배 총무가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떡 드시고 꼭 진급하세요”

“얼마 안 있으면 진급시험이 있다면서요. 80분이 진급시험을 보신다고 해서 저희 중부서 경목위원회에서 80인분의 떡을 준비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떡 드시고 80분 모두 시험 잘 치르시고 진급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5일 차이나타운 내 식당에서 열린 중부서 경찰기독선교회 신년감사예배에서 김흥규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하자 경찰기독선교회 회원들이 감사의 박수로 화답하기도.

“급성맹장에 걸리게 해주세요”

지난 11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2011평신도 동계선교대회에서 가흥순 감독은 설교 중 “전도사 시절 난생처음으로 부흥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서 고개 한번 못 들고 원고만 읽었습니다. 이를 본 교회 측에서도 상당히 화가 낳더라고요. 이어 열린 두 번째 부흥회 시간 강대상에 올라가기 전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령의 불이 임하게 해달라고! 능력 있는 말씀을 선포하게 해달라고... 등등 이런 기도는 드리지 않고 저는 한 가지 기도만 드렸습니다. 하나님 급성맹장이라도 걸리게 해주세요. 지금 제가 저 강대상에 못 올라갈 정도로 아프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드리기도. 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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