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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희망의 한 해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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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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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가흥순 감독)는 지난 4일 여명교회에서 새해감사 및 시무예배를 갖고 말씀을 가르치는 중부연회, 이웃을 섬기는 중부연회, 전도에 앞장서는 중부연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영근 목사(중부연회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현인섭 감리사(인천동지방)의 대표기도, 유영화 장로(여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후 가흥순 감독은 ‘배우고 들은 바를 행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현재 한국교회는 물질주의와 향락주의가 지배하는 이 세대의 풍조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제자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님이 공생애기간 하신 사역과 사도바울의 사역을 되돌아 볼 때 중부연회의 2011년 새해 비전은 예수님과 사도바울의 사역처럼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열심으로 앞장서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전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안지호 감리사, 파주지방) ▲국가와 사회 및 경제회복을 위하여(한재룡 장로, 남선교회연합회장) ▲영적대각성과 화합을 위하여(김진열 장로, 교회학교연합회장) ▲감리회 본부 및 연회, 지방을 위하여(천숙현 권사, 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권용각 감독(선린교회 원로), 전양철 감독(전동교회)이 각각 신년 축사를 전한 후 최세웅 감독(계산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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