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後 | 88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맺힌 게 있는 건 아닙니다”
“오늘 여기 참석하신 이칠우 목사님은 은퇴를 하셨어도 남기연 행사에 잘 참석하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는 데, 죄송하지만 다른 대형교회 증경회장님들은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특별히 그 분들께 맺힌 게 있는 건 아닙니다.”
지난 16일 학익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남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증경회장 유병선 목사는 폐회에 앞서 숭의교회를 비롯해, 주안장로교회 등 남구의 대표적인 교회 담임자인 증경회장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
유 목사는 “앞으로도 남구 기독교연합회가 잘 되려면 이러한 대형교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며 “특별히 오늘 참석하신 이러한 교회의 장로님들이 말씀을 잘 드려서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

“길조 목사님의 덕담이 길조”
“오늘 최광영 신임 총회장님께서 첫 임원회의를 주관하는 데 이처럼 새벽에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을 보니, 올 한해는 잘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눈은 그야말로 서설이네요”
지난 17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공동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기총 첫 임원회에서 많은 눈이 내려 참석자들이 지각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공동회장 길 조 목사는 최광영 총회장에게 이같이 서설이라고 덕담.
이에 최광영 총회장은 “길 조 목사님께서 이렇게 좋은 덕담을 해 주시니 길 조 목사님의 이름처럼 올 한해는 정말 인기총이 잘 될 것 같은 길조가 보인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음.

“나중에 따돌림 당할 것 같아요”
지난 16일 여명교회에서 열린 중부연회 실행부위원 회의에서 안건토의 시간, 원로목사님 대접의 건으로 몇몇 감리사들이 “너무 부답스럽다. 몇년전부터 변화를 기대했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하자, 이에 가흥순 감독은 “얼마 전 원로목사님들을 뵙고 합의를 했다. 24번에서 20번으로 줄인 것이 최선이었다. 아마 나중에 은퇴하고 원로목사회에 들어가면 따돌림을 당할 것 같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연평도 훈련재개, 걱정마세요”
지난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8회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송영대 장로는 강의 중 “여러분, 오늘 내일 연평도 훈련 재개 때문에 걱정이시죠? 군사교육을 받을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똑같은 공격을 반복하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미 북한도 한국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겁니다. 또 미군도 훈련을 함께하잖아요. 그러므로 우리 인천에 계신 여러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연평도는 안전할 것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이런식이면 난 못해”
지난 18일 병방중앙교회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제 19회 정기총회에서 회무처리 중 고창곤 목사가 “회칙에 따라 증경총회장도 매년 회비를 걷자”고 말하자 이를 듣던 전석도 목사가 “그동안 고생하신 선배들을 잘 모셔야지 증경총회장도 회비를 내라고 회칙에 올려놓은 것은 좀 아니지 않느냐. 이레저레 찬조하고 후원하면 몰라도...이런식이면 난 못해”라고 웃으며 말하자, 이를 듣던 좌중이 웃음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