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 20회 인천광역시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신동근 정무부시장, 박병만 한국노총인천본부의장, 이종광 인천경총 상임부회장, 심영수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산업평화대상 시상은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을 하는 권위 있는 산업평화대상으로서, 단체분야 노동조합부문에는 농협중앙회지부 인천지역본부, 인하대학교 노동조합이, 기업체부문에는 로디아실리카 코리아(주), (주)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수상하였고,

개인분야의근로자부문에는 태화상운(주) 김남열 지부장, 동화실업(주) 이기종 위원장, 희성금속(주) 이재성 위원장, 삼성공업(주) 오인상 위원장이, 사용자부문에는 삼신종합건설(주) 오원복 대표이사, 진성 이엔씨(주) 정재식 대표이사, (주)연우 기중현 대표이사, 이글아이드 김진호 대표이사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근 정무부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실천한 이들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 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