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북한의 도발로 인해 연평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은혜교회(이종복 감독)는 지난 1일 연평도 주민들의 구호와 위로차원 사랑의 쌀 20kg 100포대를 인천시 옹진군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인천은혜교회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모은 쌀로 연평군민에 대한 인천 지역 교회의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종복 감독은 “북한의 도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연평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교인들이 함께 사랑실천을 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연평도 주민에 대한 대책이 조속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