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後 | 85호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명품과 짝퉁의 차이는?”

“여러분 명품과 짝퉁의 차이를 아십니까? 명품과 짝퉁 가방을 구분하는 것은 비가 오면 압니다. 비가 오면 가슴에 안고 뛰면 명품이고, 머리에 이고 가면 짝퉁입니다.”
지난달 28일 부평동지방 벧엘교회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에서 전명구 감독은 권면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명품과 짝퉁’의 차이를 물어보고 이같이 설명을 해 모두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
전 감독은 “최고의 하나님을 최고로 자랑한다면 당연히 명품목사가 되는 것이고, 최고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사를 자랑하는 성도들을 명품 성도가 되는 길”이라며 명품목사와 명품성도가 되어줄 것을 당부.

“젊은층 안보의식 바뀌었어요”

“참으로 분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민간인들에게까지 포격을 가하다니...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로 인해 젊은층이 북한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지난달 28일 신성교회에서 인기총 주최로 열린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대회 및 구국특별기도회에서 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예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무력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맹비난하면서 한편으로 젊은층의 태도변화가 다행스럽다고 한마디.
총회장 장 목사는 “천안함 사태가 벌어졌을 때만 해도 2~30대 젊은층은 미국의 소행이나 우리정부의 자작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번 연평도 도발을 보고 젊은층과 지식층이 북한을 보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여.

“사업들 잘 되세요”

지난달 17일 만수중앙교회에서 열린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남동지방연합회 제19차 정기총회에서 사회를 보던 노정호 권사는 “오늘 저희 연합회가 뜻 깊은 행사를 가지려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동지방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의 시간을 갖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더 많이 후원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님들 사업이 잘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갈수록 실력이 느네요!”

지난 24일 부광교회에서 열린 감리교신학대학교 후원을 위한 예배에서 김홍기 총장은 “우리 성도님들 기쁘시죠? 감신대 학생들이 무려 특별찬양을 8곡이나 연속해서 찬양했습니다. 사실 전 보다 훨씬 잘하네요! 갈수록 실력이 늘어서 앞으로 행사 다녀도 되겠죠?”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 아니라...

“교사들에게 저는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전도하는 사람이라고 전합니다. 무디가 교사를 하기 원했을 때 교인들이 무디가 교사를 하면 아이를 맡기지 않겠다며 반대를 하자 목사님께서 아주 현명하게 대처하셨는데 무디를 교사로 임명은 하되 반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무디가 전도를 하기 시작해 학년 구분 없이 1년 만에 무려 2,500명을 전도했습니다”
지난달 26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독교포럼에서 강의를 한 김영래 박사가 이런 말을 전하며 좌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이렇게 학년 구분 없이 전도한 무디처럼 무디 메서드를 활용하는 교회가 있다며 교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해야 할 것을 거듭 강조하기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