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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연평 초․중․고교 정상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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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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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초․중․고 정상화 태스크포스팀 구성․운영과 연평도 학교교사 신축키로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달 29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연평초․중․고등학교 정상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종원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공무원 45명이 참여하는 연평초․중․고 정상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키로 결정했다.
또한 학생수용 재배치 계획을 수립해 12월 6일부터 인천신선초교 병설유치원과 영종도 운남초교에 학급을 개설하고 상황종료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연평도에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전한 교사에서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연평도 현 학교 교사를 철거한 후 170억여원을 투입해 초․중․고 교사동을 현 초등학교 부지에 새로 신축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연평 학생들의 학교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재․학습준비물 지원, 통합버스 운영 및 학교급식 지원, 이동도서관 및 학비감면 대책 마련, 학생용 책․걸상과 컴퓨터 등 교육행정장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통일 안보교육 강화, 학부모안정지원, 교육감 서한문 발송과 함께 별도의 성금모금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한편, 서해 5도 지역에 대한 교육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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