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 완치 축하행사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광역시와 가천길재단은 지난 3일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명을 초청, 시술을 마치고 가천의대길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신동근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이태훈 길병원 원장을 비롯해 후원기관인 한국심장재단, (재)사랑의 행복나눔,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흥농의료지원재단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치행사를 개최했다.

신동근 정무부시장은 “동남아시아 자매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인 의료지원 사업은 우리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사명이며 일원으로서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더 나아가 우리 인천시가 의료관광의 메카로 성장 하기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총 17명이(어린이 8명, 보호자 8명, 의사 1명)입국하여 입국당일부터 어린이들은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어린이부터 수술을 실시하였다. 현재 6명의 어린이가 완치되었으며 2명은 수술 후 회복과정에 있다. 시술이 완료된 6명은 완치행사 전날에 시청에서 운영하는 두루미 어린이집을 찾아 우리나라 어린이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립생물자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세계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