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後 | 80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너무 섭하게 생각지 마세요”

“박우섭 구청장님의 취임 100일이 지나서 이렇게 취임 축하감사예배를 드리지만,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스개소리 한마디 한다면 100일이 지나고 구 행정을 잘 치리하고 있으니까 우리가 이렇게 취임축하예배를 드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지난 15일 한일순복음교회에서 남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민선5기 인천시남구 박우섭 구청장 취임감사예배에서 격려사를 하러 나온 유병선 목사는 순서자들이 뒤늦게 취임축하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계속 미안함을 표시하자 이같이 한마디.
유 목사는 “박우섭 구청장님이 지난 3기에 이어 이번에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재선된 만큼 앞으로 남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다면 하나님도 함께 하시고 교회 목회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앞으로도 더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힘내라고 격려.

추대예배인지, 취임식인지…

“오늘 제가 추대위원장으로 추대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 자리에 서 보니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감리교 평신도 지도자들이 많이 참석한 것을 보니까 추대예배인지, 아니면 취임식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지난 18일 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29대 회장후보 한재룡 장로를 추대하기 위한 감사예배에서 최규식 장로는 추대사에 앞서 이같이 농담을 던져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최 장로는 추대사를 통해 “그동안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사무실조차 없어서 위상이 말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후보로 추대된 한재룡 장로가 선거공약을 통해 사무실을 마련하겠다고 하니 이처럼 큰 인물이 없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이러한 추대 분위기가 취임식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

“빚을 빛으로 만들어 보자”

“제가 인천광역시장으로 취임한 후 인천광역시의 빚이 너무나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 모든 면에서 빚을 줄이기 위해 긴축재정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해 빚을 빛으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14일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46회 인천광역시 시민의 날 기념 제11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는 빚이 많지만 여러분들이 열심히 기도해 주면 빚이 빛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이 일제히 박수.
송 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과 환경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면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기도와 관심을 재차 당부.

기억이 안나네요...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이날 강의를 전한 박오수 교수는 “제가 20년을 넘게 줄곧 강단에서 강의를 해왔는데 오늘처럼 강의 시작하기 전에 찬양하고 기도하고 시작한 적은 처음입니다. 참으로 은혜스럽네요. 오늘 준비해온 강의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총무로서 안할 수가 없어서...”

“오늘 오찬을 이상빈 목사님께서 대접하시는데 알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총무로서 도저히 광고를 안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전합니다”
지난14일 제17사단 번개회관에서 열린 군선교 경인지회 창립5주년 감사기도회에서 오찬을 하기 전에 총무를 맡고 있는 진대규 장로가 이런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