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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하 용어 사용치 말라

“소경, 봉사, 귀머거리, 벙어리, 앉은뱅히, 문둥이, 귀먹은 자, 어눌한 자, 중풍병자, 절뚝발이, 손이 오그라든 사람, 불구자, 병신, 곱사, 난쟁이, 미친 사람 등의 용어를 설교 중 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한센병을 비롯한 장애인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 전국 한센인 및 가족들의 80% 이상이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국교회 내에 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있는 것과 관련, 한기총이 이를 주의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서.
한기총은 “종교인들에게서도 인권침해가 자주 일어나고 있지만, 종교의 특수성에 의해 수면에 부각되지 못하고 조용히 묻어버리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왔다”며 “특히 설교나 매스컴에 출연하여 인권 침해적 용어를 여과 없이 사용하여 당사자들에게는 깊은 상처를 입히고 인권단체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일도 많다”며 용어순화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


맞게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무서워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유식한 사람을 만나면 유식한 사람 마음에 맞게 무식한 사람을 만나면 무식한 사람에 맞게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니 주님이 동행해 주심을 기억하고 담대히 전하세요”
지난 10일 천광교회에서 열린 아주선교회 창립20주년기념 선교대회에서 설교를 맡은 이정운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하며 하나님이 가까이 해주시는 자는 복음전하는 자니 두려워말고 복음전하는 일에 인색하지 말 것을 강조하기도.

“한국을 축복합니다”

지난 10일 효성중앙교회에서 열린 ‘God Bless You Concert’에서 일본 출연진에 ‘시오야 미와’는 주님의 기도를 찬양 후 인사말에서 “한국을 통해 축복한다는 말을 배웠고 다시 이렇게 한국에 와서 한국인들을 축복한다고 고백할 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이 밀려와 노래를 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하자... 좌중이 갑자기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는 풍경이 연출되기......

“내무반 출입, 노상방뇨는 안돼요”

지난 9일 제3군수지원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인천노회장기 체육대회’에서 제3군수지원사령부 사령관인 안언숙 준장은 인사말 중 “여러분 앞으로 계속 여기 오셔서 체육대회 하십쇼. 제가 후원하겠습니다. 오늘 뜻 깊은 행사에 한 가지 당부말씀을 들이면 쓰레기도 막 버리시고 구경하고 싶은데 다 구경하시고 하셔도 괜찮은데 딱 한 가지 사병들이 쉬는 내무반은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아 그리고 노상방뇨 그것도 안 됩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SSM 앞에 무너진 희망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행복하면서도 불편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다 말씀하셔서 끝으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 난감하네요”
지난 7일 홍익경제연구소에서 열린 인천소비자주간토론회에서 패널로 참가한 정재식 인천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이 ‘SSM(기업형슈퍼마켓)의 확산과 인천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지 전에 이런 말을 전하기도.
이어 정 사무국장은 “SSM 500m 안에 있는 일반슈퍼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빚이 자꾸 늘어 알바까지 하고 있다. 이들은 점점 극빈층과 저소득층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상인업자들은 퇴직을 하고 나서 갖게 된 노년의 희망이었는데 그 모든 것이 SSM 앞에서 무너져 버렸다”면서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고 야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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