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영성과 지성 겸비한 교육계 만든다”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일선 현장에서 유치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기독교인 원장 및 교육관계자들이 ‘꿈나눔 지회’를 창립, 성경적 경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여 영성과 지성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 인천연합회 인천지회는 지난 9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꿈나눔 지회 창립대회를 갖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크리스천 어린이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장종규 인천지회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황영수 인천지회장의 개회선언, 박재필 인천연합회 증경회장의 개회기도, 인천ㆍ북인천연합회 각 지회장의 특송, 이건호 목사(대구순복음교회)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회원들 각자의 자리로 보내셨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는 회원이 돼야한다”며 “Kingdom Company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기에 오늘 창립되는 꿈나눔지회가 하나님의 큰 비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황영수 인천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 김은영 총무의 창립경과보고에 이어 최성모 원장(미주유치원, 실로암어린이집)은 창립지회장 인사말을 통해 “CBMC 2010의 비전을 품고 유아교육기관 및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기관과 지회의 세계로의 확산을 꿈꾸며 꿈나눔지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오늘 창립을 계기로 전국에서 꿈나눔지회가 창립돼 교육계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회 회원들이 꿈나눔지회 회원들에게 CBMC 배지를 증정하는 순서를 가진 후 김창성 사무총장(CBMC 국제아시아회장)의 창립지회기 전달, 박홍준 인천연합회 회장의 환영사,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과 배상만 교육의원의 축사 후 최정성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