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지난달 29일 인천은혜감리교회(담임 이종복 감독) 11시 주일 대예배에 박우섭 남구청장, 성하현 집사(방송인, 낙원제일교회)와 참석해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이종복 감독은 ‘네가 열심을 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은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차지도 덥지도 않은 신앙상태”라고 지적하고 “미온적인 신앙상태를 벗어나 열정적인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시장은 예배 후 이종복 감독과 함께 인천은혜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 입소자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