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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BLE EXPO 2010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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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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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블 문화 콘텐츠 행사로 주목받아 온 The BIBLE EXPO 2010(더 바이블 엑스포)이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에서 프리뷰 개막식을 가졌다.
교계 지도자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는 컷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장자옥 목사(인기총 총회장, 실무 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 성막연구원 원장)의 기도, 소프라노 오미선 교수(성신여대)의 특송에 이어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전 한기총 대표회장)는 ‘인생의 차이, 삶의 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의 성패는 내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며 “우리는 자신을 의지했던 에서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은 부족했지만 하나님만 믿고 의지했던 야곱과 같은 삶을 살아 성공과 행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전한 후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인기총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최슬기 아나운서(CTS)의 사회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이원진 총광본부장의 경과보고, 김명국 부사장의 사업소개,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대표 대회장)의 대회사, 김영진 의원(조직위원장)의 환영사, 송영길 시장의 축사, 김소엽 교수의 축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는 “더 바이블 엑스포를 통해 기독교인에게는 영적체험의 기회가, 비기독교인들에게는 기독교의 안목을 넓히고 그리스도를 만나는 기회가 그리고 모든 관람객에게는 감동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독교 문화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각 처에서 문화를 통한 복음전파가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영길 시장은 “1885년 제물포항을 통해 복음이 처음 들어왔던 인천에서 더 바이블 엑스포가 열린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다”며 “상업적 이벤트가 되지 말고 기도하며 잘 관리해 전 국민들에게 성경을 제대로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바벨탑을 시작으로 노아의 방주, 에덴동산, 십자가 터널 등 150여 전시 구조물에 불이 켜지면서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공식점등행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영화배우 이성재의 사회로 열린 3부에서는 코리아팝스 오케스트라, 인천광역시 시립합창단, 퓨전국악 바이날로그의 축하공연과 가수 허진과 김조한의 축하무대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은 지난 3일 그랜드 오픈을 하고 총 5개 테마로 구성된 구약관, 신약관, 바이블체험관, 바이블아트관, 바이블축제관을 비롯해 에덴동산에서부터 요한계시록 미로관까지 성경 66권의 내용이 다양한 형태로 재현된 구조물들을 선보였다. 또 더 바이블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코레일 바이블 전용 열차에 대한 임시 열차 편성 및 홍보 협조 등 긴밀한 연락체계로 지방에서 올라오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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