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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後 | 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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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하나 차이 입니다”

“오늘 특별 기도를 하신 인천제2교회 이건영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를 형님 교회라고 늘 말씀하시지만, 이건영 목사님께서 저 보다 두 살 위이기 때문에 이는 결국 숫자 하나 차이기 때문에 쌤쌤(?)입니다.”
지난 15일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65주년 광복절 기념예배에서 인사말을 하러 나온 인천제일교회 손신철 목사는 제2교회와의 각별한 사이라는 것을 강조.
손 목사는 인천의 장로교회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인천제일교회와 제2교회가 항상 좋은 관계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는 친밀한 관계임을 재차 강조하며 “숫자 하나 차이”라고 하자 참석자들이 폭소.

“인원보다는 내용이 중요해”

“오늘 8.15 65주년을 맞아 우리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를 비롯해 11개연회 연합회가 백두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사실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인원보다는 내용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지난 14일 강화중앙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제17회 평화통일 기도회에서 설교자인 전명구 감독(중부연회)은 생각보다 참석자들이 적은 것을 인지, 설교하기 전 인원보다 모임의 의미를 애써 강조.
전 감독은 “지난해에도 제가 설교를 했지만, 아마 오늘보다 더 적게 모인 것 같다”며 “오늘 모인 사람들이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할 것을 주문.

"LEXUS사지 마십시오"

"이상한 동네입니다. 성경 본다고 오빠가 당에 신고해 동생이 끌려가... 총살을 당해... 북한 거기 사람 살데 못됩니다"라고 말하기도...
지난 15일 세계로향하는교회에서 열린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8.15광복절기념연합예배에서 설교를 전하던 최형식 목사는 설교중 "여러분 일본거 얼마나 좋아하십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특히 일제 LEXUS승용차 좋아하시죠? 사지 마십시요. 국산 현대, 기아차 타십시오. 애국하십시오. 36년 일제치하의 고통을 잊어선 안됩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방망이만 땅땅 치면...끝"

지난 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 중 "저는 요즘 마음이 차분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젠 끝이 보이네요. 하루 빨리 감리교가 정상화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일 방망이만 땅땅 치고 새로운 감독회장만 취임시키고 돌아와 기독교평신도 포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기도...

기도에는 자유함이 있다”

“기도원을 갔더니 40일 금식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2번이나 40일 금식기도를 하러 온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게 40일 금식기도하면 뭐가 다릅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자유함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지난 13일 찬양교회에서 열린 인천남동구 기독교연합회 8.15해방 65주년 기념 특별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이동원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하면서 기도를 많이 하면 그 안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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