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기독교연합회(회장 한종석 목사)는 지난 13일 찬양교회(담임 채돈 목사)에서 8.15 해방 65주년 기념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정진원 목사(평화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박광현 목사(성암교회)의 기도, 성시경 목사(한빛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동원 목사(신성교회)는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때문에 죄와 사망, 양심, 구속함, 질병, 가난함 등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다”며 “우리는 예수를 알고 예수의 사랑을 알면 진정으로 자유케 될 수 있으니 진리이신 예수 안에서 자유함을 얻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이능자 목사/남촌교회) △남동구 복음화와 각 교회의 부흥을 위해(김오열 목사/청소년쉼터) △남동구의 발전과 구의 단체장들을 위해(박수병 목사/대흥교회) 각각 기도한 후에 찬양교회의 부흥과 남동구기독교연합회 사업을 위해 다 같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종석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채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