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가 ‘초청의 밤’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무리극장에서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을 공연한다.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은 피아노 공연의 고정관념을 깬 대중음악 콘서트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만 6년째 공연 중이다. 2008년 11월, 대중음악 공연 최초로 국립극장에서 공연하였으며, 2009년 4월, 70일간 미국 11개주 투어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호주 4개 도시 투어와 함께 시드니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쳤다.

<피아노와 이빨>은 클래식이 아닌 대중음악 레퍼토리와 각계각층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특별게스트 초청,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는 삶의 희망메시지를 엮은 구성으로, 피아노 공연 사상 전례 없는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Hey Jude, Liber Tango, Stairway to Heaven, The long and winding road, 엄마야 누나야, 따오기, 오빠생각, 마법의 성,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Imagine, 아름다운 사람 등 동서양간의 혹은 장르간의 벽을 뛰어 넘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인천YMCA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뤄지며,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회원은 인천YMCA 홈페이지나 문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icymca.or.kr / 010-3371-7806 )